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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은 "세계적인 아이콘과 일하는 것은 부담될 수밖에 없었다. 10년만의 복귀작을 내가 하면서 아이콘을 새로운 모습으로 보여준다는 것은 나에게는 첫 할리우드 작품인데도 그런 모험을 같이 해야하나하는 고민도 많았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아놀드 슈왈제네거 와 처음 만나 작품 컨셉트를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용기를 얻었다. 작품을 하면서 아놀드가 나에게 끊임없는 지지와 응원을 해줘서 할리우드 첫 영화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각자의 롤을 정확히 하는 것도 현명한 거란걸 알게됐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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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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