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2012~201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을 치른다. 호날두의 올드트래포드 복귀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플레이어는 역시 호날두다. 언론의 관심도 호날두의 활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퍼거슨 감독도 인정했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나의 가장 큰 걱정은 호날두가 온다는 것이다"며 "호날두가 포함되어 있는 팀과 경기할때 무엇을 기대하나? 당연히 그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호날두를 막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그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호날두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잊게 된다"고 했다.
퍼거슨 감독은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 대해서도 "두 팀 모두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환상적인 결과를 가졌다"며 "이번에도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다.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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