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2위 타이거 우즈(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1,2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7일 개막하는 대회 1,2라운드에서 세계랭킹에 따라 매킬로이, 우즈,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세계랭킹 3위)를 같은 조에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사랑니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부진한 성적 탓에 대회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을 받았다. 이에 매킬로이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반성하면서 일단락됐다. 또 여자친구인 테니스 스타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와의 불화설이 터지는 등 여러가지로 어수선한 상황.
이번 대회에서 이들 톱3가 첫날부터 같은 조에서 라운드하게 돼 골프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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