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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올해가 넥센에서 두 번째 시즌이다. 그는 지난해 첫 국내리그에 도전, 19경기에 등판, 3승8패3홀드(평균자책점 5.66)으로 기대이하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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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경기전 4이닝만 던지기로 돼 있었다. 시즌 첫 등판에서 무리할 필요가 없었다. 투구수는 70개. 이닝에 비해 공을 많이 던졌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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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구속은 130㎞대 후반. 첫 등판임을 감안할 때 좋지도 나쁘지 않은 구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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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김병현의 시즌 성적을 점치기는 이르다. 넥센의 자체 평가에 이르면 김병현은 지난 시즌 보다 훨씬 안정된 투구를 보였다고 한다. 따라서 지난 시즌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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