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는 퍼거슨 감독의 후임이 될 수 있어."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후임자는 축구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다. '슈퍼서브' 올레 군나 솔샤르가 힌트를 줬다. 솔샤르는 1998~1999시즌 맨유의 트레블을 이끈 전설적 선수였으며, 지금은 고국 노르웨이 몰데에서 성공적인 감독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솔샤르는 1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긱스는 선수로 1년 더 뛰지만, 그의 눈과 귀는 감독직을 향해 열려있다"며 "그는 맨유 감독직을 원한다. 긱스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40세의 긱스는 맨유와 1년 연장계약에 성공해 내년시즌에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솔샤르 자신도 맨유 감독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솔샤르는 "내 꿈은 맨유 감독이 되는 것이다. 꿈은 크게 꿔야 한다"고 했다. 솔샤르는 은퇴 후 맨유 리저브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몰데 지휘봉을 잡고 2번의 리그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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