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에이스 김진서(17·세종고)의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
김진서는 13일(현지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3.40점과 예술점수(PCS) 28.35점, 감점 1을 받았다. 합계 60.75점으로 참가 선수 35명 가운데 26위를 기록했다.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참가 티켓을 놓치고 말았다. 프리스케이팅 참가 자격만 얻었어도 자동으로 동계올림픽 출전 티켓을 거머쥘 수 있었으나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 남자 피겨의 12년 만의 올림픽 출전도 좌절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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