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상대는 제주였다. 제주는 대전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6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다. 제주는 개막 후 1승1무로 괜찮은 스타트를 끊었다. 송진형-윤빛가람으로 대변되는 화려한 플레이에 말린다면 3연패를 당할 수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자 제주가 예상대로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대전 선수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투지를 앞세워 끝까지 따라붙었다. 중원에 포진된 한덕희는 시종 투쟁적인 움직임으로 대전에 혼을 불어넣었다. 선제골도 대전의 몫이었다. 한덕희의 인터셉트를 받은 주앙파올로가 전반 29분 첫 골을 넣었다.
Advertisement
김 감독은 경기 후 "지난 포항전에서 완패(0대3 패) 한 후 반전의 계기 마련하겠다는 절박함으로 뛰었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무장이 잘돼서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비록 승리는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이 생긴 것 같다"고 했다. 그가 희망을 노래하는 이유는 "오늘 무기력하게 졌다면 선수단 전체가 패배의식에 빠질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우리팀 경쟁력에 의문도 가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제주전에서 잘된 점도 있었고, 미흡한 점도 있었다. 그러나 분명 경기를 치르면서 더 나아질 수 있는 반전의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Advertisement
대전=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비보에 이주승·이장우·코쿤도 울었다 "작은 친구 편히 쉬어"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교통사고 지각→홈런성 2루타→루키 동료에게 "겸손해라", 일본 거포의 파란만장 ML 데뷔전
- 3.자꾸 거론된다! '국뽕 NO' 김도영-안현민, 진짜 세계가 지켜본다 → "국제 유망주 최고의 타자"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