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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의 계보를 잇는 세계적인 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와 오스트리아 학문 문화분야 최고 십자훈장을 수상한 바 있는 관록의 연출가 헬무트 로너가 위트 넘치는 드라마와 음악적 앙상블의 완벽한 결합을 선보인다. 이번 '팔스타프'는 원작의 16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윈저 근처의 작은 마을로 배경을 옮겨 오늘의 관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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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은 3월 '팔스타프'에 이어 4월에 베르디의 '돈카를로'를 연이어 선보인다. (02)586-5284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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