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디펜딩챔피언' 고양 대교가 전북 KSPO와 무승부에 그쳤다.
대교는 18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가진 KSPO와의 2013년 WK-리그 개막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2011~2012년 두 시즌 연속 WK-리그 정상에 오른 대교는 유동관 감독 체제로 첫 선을 보인 이날 경기에서 낙승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지난해 리그 3위였던 KSPO의 만만치 않은 저항에 부딪히면서 결국 첫 승의 기회를 놓쳤다. KSPO는 대교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올 시즌 바람몰이를 예고했다.
양팀은 후반전 들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선취골을 노렸다. 대교는 쁘레치냐를 비롯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 차연희 등을 앞세워 KSPO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마무리 패스와 상대 수비진의 선방에 막혀 좀처럼 찬스를 잡지 못했다. KSPO는 김상은과 정정희, 전은하 등이 중앙과 측면을 오가면서 부지런히 공격을 시도했다. 양팀은 경기 막판 세트플레이를 앞세워 득점을 노렸으나, 결국 승점 1점 씩을 나눠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보은=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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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후반전 들어 적극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선취골을 노렸다. 대교는 쁘레치냐를 비롯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 차연희 등을 앞세워 KSPO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마무리 패스와 상대 수비진의 선방에 막혀 좀처럼 찬스를 잡지 못했다. KSPO는 김상은과 정정희, 전은하 등이 중앙과 측면을 오가면서 부지런히 공격을 시도했다. 양팀은 경기 막판 세트플레이를 앞세워 득점을 노렸으나, 결국 승점 1점 씩을 나눠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보은=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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