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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른 무엇보다 '자신감'을 들 수 있다.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들어 선두 SK에 절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2위 모비스나 3위 전자랜드, 4위 KGC 등에게는 상대전적에서 밀릴지언정 2승씩은 기록했지만 SK에게는 5라운드까지 5전 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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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리온스는 SK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SK전에 대한 부담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오리온스의 이 날 승리는 1~5라운드까지의 패배를 모두 잊게 할 만큼 짜릿했고 긍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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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오리온스는 동기부여가 뚜렷했던 SK의 최다승 도전을 막아서며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소중한 1승을 챙겼다. 부상 선수 없이 현재의 베스트 멤버로는 처음 SK와 맞대결을 펼친 오리온스였기 때문에 오리온스 선수단은 이 날 승리로 SK와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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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의 마지막 버저비터에 가려지긴 했지만 슈터 전정규의 활약도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정규시즌 막판에 무서운 3점포를 가동중인 전정규는 50%의 확률로 3점슛 4방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그리고 스캇 메리트 대신 영입된 조셉 테일러는 단 2경기 만에 메리트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며 리온 윌리엄스의 부담을 덜어줬다.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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