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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경희대 졸업 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SBS 유니폼을 입은 김성철은 데뷔 첫 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간판슈터로서 통산 14시즌 동안 547경기를 뛰며 총 5536득점, 1440리바운드, 1150어시스트, 400스틸(이하 18일 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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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구단의 프랜차이즈 지도자 육성 지원 정책에 따라 2년 간의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시즌 김성철이 코치로 먼저 데뷔를 하고 은희석은 미국으로 떠나 NCAA1과 NBA를 연계하는 지도자 연수과정을 1년간 밟게 된다. 그 다음 시즌에는 두 사람이 자리를 맞바꾸게 된다. KGC 강주원 단장은 "현역 생활 중 팀에 공헌도가 높았던 두 선수의 역량을 인정하여 프랜차이즈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을 구상하게 됐다. 앞으로 이러한 선순환 과정을 통해 KGC만의 로열티를 강화하고 선수와 구단간의 유대가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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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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