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요는 환경 변화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갈수록 광속구 투수보다 정밀타격이 가능한 투수 쪽에 대한 선호가 또렷해지고 있다.
Advertisement
토종 시장도 마찬가지. 정확도 향상을 위해 스피드를 포기하는 사례가 제법 늘고 있다. 사실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시도. 메이저리그 출신 강속구 투수였던 두산 김선우는 남달리 승부근성이 강하다. 과거 힘 대결을 즐겼다. 하지만 국내 연착륙을 위해 스타일을 바꿨다. 스피드보다 정교함과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통해 맞혀 잡는 유형으로 변신을 꾀했다. 꽤 성공적이었다. 데뷔 초 고전하던 김선우는 대표적 땅볼 유도형 투수이자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거듭났다.
Advertisement
넥센의 젊은 좌완 강윤구도 마찬가지. 지난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시범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1홈런) 2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고질이던 볼넷 남발이 크게 줄었다. 이날 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43km, 평균 130km 후반에 그쳤다. 경기 후 강윤구는 "구속이 나오지 않아 조금 걱정은 되지만 야구는 구속으로 하는 게 아닌 만큼 제구에 더 신경쓰려 한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150㎞를 넘나들던 투수의 대변신. 결과만 좋다면 무죄다.
Advertisement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정경미♥’ 윤형빈, 결혼 13년 차 위기..“AI 상담 꼴 보기 싫어” -
백지영♥정석원, 강남80평 아파트 살아도...주식 안 하는 '청정 자산' 자랑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생활고 루머 김장훈, 호텔 전경+풀빌라 인증샷 "저는 부자입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다저스의 실패한 우승청부사, 폰세 백업은 싫어! → 노욕 때문에 아직도 백수 신세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류현진 2이닝 무실점→김주원 결승 스리런포…류지현호, '왕옌청 선발' 한화에 5-2 승리 [오키나와 현장]
- 5.[슈퍼컵 리뷰]"정정용의 전북도 무섭다" '모따 결승골→이적생 동반 맹활약'으로 대전 2-0 꺾고 K리그 슈퍼컵 우승+상금 2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