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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를 3대2 승리로 이끈 후 "많은 관중 앞에서 재미있는 경기를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남겼다. LG는 선발 주키치의 호투를 앞세워 3-1로 앞서며 경기를 마무리하는 듯 했으나 9회 등판한 임정우가 난조를 보이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1사 만루 상황서 임정우가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내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이날 양팀의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에는 2만5000여명의 관중이 들어차 경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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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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