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창단 2년 만에 통합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기업은행은 29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GS칼텍스를 3대1(25-18 20-25 25-19 25-21)로 꺾었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5전3승제의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3승(1패)을 거둬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통합 챔피언에 올랐다. 2011~2012시즌부터 V리그에 참가한 기업은행은 2시즌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썼다. 신생팀이 창단 2년 만에 정상에 오른 것도 국내 4대 프로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배구)를 통틀어 처음이었다. 기업은행은 정규리그 우승(7000만원)과 챔피언결정전 우승(7000만원)으로 총 1억4000만원의 상금도 챙겼다. 반면 GS칼텍스는 2007~2008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렸지만 끝내 준우승(상금 3000만원)에 머물렀다.
기업은행은 초반에는 쉽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이 돌파구가 됐다. 1세트에서만 서브로 5점을 뽑고 고비마다 블로킹이 빛났다. 10-13으로 끌려다니던 기업은행은 내리 6득점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2세트는 GS칼텍스의 투혼이 빛났다. 1세트서 다친 한송이를 긴급 투입한 GS칼텍스는 25-20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는 범실이 갈랐다. GS칼텍스가 고비 때마다 실책을 저질러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달아날 기회를 번번이 놓치면서 20-18까지 쫓긴 기업은행은 베띠의 공격이 코트를 벗어난 데 이어 정대영의 네트터치로 고비를 넘겼다. 4세트에서도 알레시아와 김희진을 앞세운 기업은행이 GS칼텍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 축배를 들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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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초반에는 쉽게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서브 에이스와 블로킹이 돌파구가 됐다. 1세트에서만 서브로 5점을 뽑고 고비마다 블로킹이 빛났다. 10-13으로 끌려다니던 기업은행은 내리 6득점하며 전세를 뒤집었다. 2세트는 GS칼텍스의 투혼이 빛났다. 1세트서 다친 한송이를 긴급 투입한 GS칼텍스는 25-20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3세트는 범실이 갈랐다. GS칼텍스가 고비 때마다 실책을 저질러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달아날 기회를 번번이 놓치면서 20-18까지 쫓긴 기업은행은 베띠의 공격이 코트를 벗어난 데 이어 정대영의 네트터치로 고비를 넘겼다. 4세트에서도 알레시아와 김희진을 앞세운 기업은행이 GS칼텍스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 축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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