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 울산현대미포조선을 꺾고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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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울산과의 벌어진 2013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4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주는 2승1무1패(승점 7)를 기록, 3연승을 질주하다 이날 목포시청과 2대2로 비긴 선두 강릉시청(승점 1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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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경주의 몫이었다. 전반 28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황철환의 패스를 유준수가 아크 서클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은 후반 35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호유의 왼쪽 코너킥을 이용준이 문전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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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수적 우세를 살려 울산을 몰아붙였다. 울산은 후반 38분 이용준과 후반 42분 이수환이 잇따라 퇴장을 당했다. 결국 경주는 후반 44분 울산의 골문을 다시 열었다. 황철환이 아크 서클 왼쪽에서 왼발 슛으로 천금같은 역전골을 터뜨렸다.
같은 날, 천안시청은 부산교통공사를 2대0으로 꺾고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강릉시청은 목포시청과 2대2로 비겼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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