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난데스 안팔아!"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맨유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에르난데스는 올시즌 주로 교체멤버로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16골을 넣었다. 그는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에르난데스에 구애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에르난데스의 불만을 알고 있다면서 절대 그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퍼거슨 감독은 3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에르난데스는 장기계약이 돼 있다. 우리는 어떤 제안에도 흥미가 없다"고 했다. 퍼거슨 감독은 이어 "나는 항상 선수들과 얘기를 나눈다. 특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더 많은 얘기를 나눈다. 에르난데스에게 16골이나 넣은 선수를 벤치에 앉히는 것 역시 쉬운일이 아니라고 말했다"며 "에르난데스의 기록은 환상적이다. 그는 환상적인 골잡이다. 우리는 에르난데스 말고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 대니 웰벡, 가가와신기자 있다. 이같은 멤버는 팀에 엄청난 장점이 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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