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2년 안에 결혼하고 싶은 계획을 밝혀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MLB 개막특집 류현진, 몬스터99'에서는 메이저리그에 입단한 류현진 선수의 미국 생활과 적응 모습을 밀착 취재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현진의 생활을 함께 따라다니며 밀착 취재한 김민아 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그는 "저는 빨리 하고 싶다. 지금도 하고 싶은데 일단은 마땅한 분이 없어서 못한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2년 안에 하면 빨리 하는 거겠네요. 2년 안에"라고 덧붙인 그는 "서른만 안 넘겼으면 좋겠다"는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에 김민아 아나운서도 "저도 2년 안에 결혼 하고 싶다"며, "같이 2년 안에 (각자) 꼭 하도록 합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걸 그룹 음악으로 시작하는 출근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캠프가 진행되는 7주 동안의 훈련을 위해 애리조나에 임시 숙소를 마련한 그는 출근길 인터뷰를 위해 김민아 아나운서와 만난 아침 인사에 "졸려 죽겠어요"라며 장난 섞인 농담을 던졌다.
생각보다 이른 류현진의 하루는 씨스타와 걸스데이 음악으로 졸음을 깨우며 시작됐다. 오전 7시 15분에 출근하는 류현진에게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일찍 출퇴근을 하는 모양이다"며 질문을 던지자 그는 "저는 이맘 때 나가는데 선수들은 더 일찍 온다. 내가 거의 꼴찌다"고 답하며 그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설명했다.
"이맘쯤에 출근해서 옷을 갈아입고 식당으로 향해 아침식사를 한 다음에 애리조나는 아침이 추워 따뜻한 물에 들어가 몸을 좀 녹인다"며 "이후 선수들과 탁구 한번 치고, 연습을 많이 안 하는 날은 9시 40분에서 12시에 끝이 난다. 그러면 바로 퇴근한다"고 답하며 짧은 출근길에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어 김민아 아나운서가 "봉중근, 황재균 선수가 안부를 묻더라"는 이야기를 던지자 "그러면서 연락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말만 그렇다"고 불만 섞인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출근길을 보였다.
또한 과거에 비해 살을 많이 뺀 모습을 보인 류현진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는 기자들의 말에 "다이어트를 많이 하고 있다. 지금 7kg 정도 빠졌다"며 답했다. 이에 정확한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는 "절대 비밀이다. 몸무게는 저밖에 모른다"며 앞서 LA 다저스 훈련 도중 달리기 대회에 25명선수들 가운데 24등을 기록하며 미국언론으로부터 체력과 흡연을 지적당한 바 있는 일은 의식한 듯 특유의 농담으로 인터뷰 분위기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어 "미국이 운동량으로 보면 한국에 비해 5분의 1도 안 된다"며 "다만 쉬는 시간이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스타일이다"라고 훈련 방식의 차이에서 온 잠깐의 혼선임을 설명했고 "좋은 제목 달린 기사만 본다. 런닝 꼴찌했다는 건 전혀 안봤다"며 재치 있는 대답으로 한 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은 이 외에도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응원하는 동료 선후배들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동료들과 한층 더 친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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