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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시는 이날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활약을 예고했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 후반 시작과 함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교체됐다. PSG는 후반 34분 이브라히모비치의 동점골로 1대1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44분 바르셀로나 사비 에르난데스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주며 1-2로 밀렸다. 패색이 짙던 인저리타임, 마튀디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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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은 "결과적으로는 좋은 경기였다. 첫 5~10분에 더 많은 기회를 잡았더라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겠지만, 전반적으로 무승부가 될 만했다"는 소감을 밝혔다."3년전 밀란전에서도 같은 것을 느꼈지만,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이런 경험을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언제나 특별한 경험"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지난 몇년간 서지 못했지만 세계 최고의 팀,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는 느낌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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