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의 기대주 정해림(18·군포수리고)이 2013년 전일본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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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은 4일 일본 훗카이도의 루스쓰에서 열린 여자부 평행 대회전 결승에서 야네타니 애리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4강에서 월드컵 순위 3위인 다케유치 토모카를 제압하며 이변을 일으킨 정해림은 결승에서도 31위인 야네타니를 제쳐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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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림은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우승으로 마무리해 기쁘다. 4강에서 타케유치를 만나 긴장했지만 '한번 붙어보자'고 마음먹은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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