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21·부산시청)가 2013년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월드컵 10m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장미는 7일 경남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런졔(중국)와 조라나 아루노비치(세르비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아쉬움이 남았다. 김장미는 본선에서 가장 높은 388점을 쏘며 결선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선에서는 본선 성적과 상관없이 새로 시작한다. 결선 진출자 8명이 두발씩 쏴서 최하위 한명씩을 탈락시키는 방식을 선택했다. 김장미는 최후의 3인까지 살아남았다. 좋은 컨디션을 보였지만 8번째 시리즈에서 합계 18.4(9.3+9.1)점을 쏘면서 탈락하며 동메달에 만족했다.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안드레에 아르소비치(세르비아)가 우승한 가운데 장하나(KT)와 공현아(부산시청)가 결선에 진출했지만 각각 7위와 8위에 머물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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