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가 또 기행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번엔 기차에서 흡연해 벌금을 물게 됐다.
AP통신은 8일(한국시각)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AC밀란 부회장 발언을 인용해 '발로텔리가 기차 안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운 사실이 적발되어 벌금을 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발로텔리는 7일 피오렌티나 원정을 위해 피렌체로 이동하던 중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 이탈리아에서는 열차 내 흡연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발로텔리는 기행을 일삼는 대표적인 선수로 유명하다. 맨시티 시절에는 자택에서 불꽃놀이를 하다 화재를 일으켰고,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과 훈련장에서 충돌해 멱살을 잡히기도 했다. 올 초 AC밀란으로 이적한 뒤 7경기 7골을 기록하면서 안정을 찾는 듯 했으나, 이번 일로 또 비난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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