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빨랫줄 송구로 올 시즌 첫 보살을 기록하며 전날 수비 실수를 만회했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4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6경기 연속 안타. 타율을 무려 3할9푼4리로 끌어올렸다.
이날 타격보다 시선을 끈 장면은 6회말 수비에서 나왔다. 1-3으로 역전된 상황, 2사 2, 3루 위기에서 카를로스 벨트란이 추신수 바로 앞으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침착하게 공을 잡아 두 걸음을 내디딘 뒤 특유의 강한 어깨를 이용해 레이저 송구를 뿌렸다. 공은 노바운드로 정확히 플레이트 위 포수 미트에 꽂혔다. 3루 주자를 뒤따라 달리던 2루 주자 맷 카펜터는 거의 자동 태그 되면서 쓴맛을 삼켰다.
전날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수비 실책 2개를 범하며 체면을 구긴 추신수는 완벽한 송구로 실점 위기를 막으면서 다시 신뢰를 회복했다.
추신수의 보살은 이번이 통산 50번째다.
이후 방망이가 침묵한 신시내티는 8회말 1점을 더 내주며 1대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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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타격보다 시선을 끈 장면은 6회말 수비에서 나왔다. 1-3으로 역전된 상황, 2사 2, 3루 위기에서 카를로스 벨트란이 추신수 바로 앞으로 중전 안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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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세인트루이스전에서 수비 실책 2개를 범하며 체면을 구긴 추신수는 완벽한 송구로 실점 위기를 막으면서 다시 신뢰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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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망이가 침묵한 신시내티는 8회말 1점을 더 내주며 1대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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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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