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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LG, 두산, 넥센이 자리잡고 있는 서울이다. 3개 구단이 어떤 방식으로 팀을 배분할 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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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1차지명 부활이 단순히 서울 권역 나누기라는 숙제 만을 던진게 아니라는 것이다. 서울팀들이 팀당 5개교를 지정하지 않고 1차지명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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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3개 구단이 고교팀 공동관리를 구상하고 있는 것은 최근 달라진 고교야구의 추세 때문이다. 천안 북일고처럼 지방에 있는 학교들이 유리한 운동환경을 조성해 서울 출신 우수 선수를 스카우트 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 서울 구단들은 "중학교 팀등록이 서울이면, 고등학교를 어느 지역에서 나오더라도 1차 지명 때는 서울 권역 선수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되면 굳이 서울팀들이 5개 학교씩 형식적으로 나눌 필요가 없다. 물론, 이는 아직까지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 1차지명 제도의 부활이 결정되면서 나온 여러가지 방안 중 하나다. 당연히 지방 구단들의 반발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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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올해부터 시작되는 1차지명이 급하다. 최종 결론이 도출되기 전까지는 서울 권역 전체 선수들을 놓고 3팀이 선수 선발을 마쳐야 한다. 잘못했다가는 우수 선수에 대한 중복지명 사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떤 방식으로 선수를 뽑을지에 대한 세부사항은 세 팀 관계자가 모여 적절한 방안을 찾아보기로 했다. KBO도 세 팀이 적절하게 합의를 도출해내면, 방식에 대해서는 크게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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