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이 12일 오후 6시 30분 열리는 2013년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대다수인 76.03%는 넥센-삼성(2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3.97%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33.41%), 삼성(33.33%) 모두 4~5점 기록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디펜딩 챔피언' 삼성은 개막 2연패 이후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안정감을 찾고 있다. 개막 후 기록한 홈런 개수는 4개다. 시즌 초반 5승4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넥센은 안정감은 다소 떨어지지만, 7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이 부문 전체 2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점점 높아지는 방어율과 낮아지는 타율이 걱정이다.
3경기 한화-LG전의 경우 64.58%가 홈런 가능성을 점쳤고, 35.42%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32.75%) 2~3점, LG(31.39%) 4~5점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한화는 시즌 개막 후 9연패로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홈런 역시 11일 현재 삼성전에서 기록한 김경언의 한방이 유일하다. 반면 LG는 준수한 타격과 한층 안정을 찾고 있는 불펜진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 중이다. 그러나 홈런 수는 시즌 3개로 거포의 부재를 안고 있는 LG의 모습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4경기 NC-SK전에서는 61.12%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38.88%는 홈런 없이 경기를 마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NC(36.00%) 2~3점, SK(31.65%) 4~5점 기록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1경기 두산-롯데전에서는 58.66%가 홈런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41.34%는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두산(35.68%) 4~5점, 롯데(35.32%) 2~3점이 최다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2~3/4~5/6~7/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두산-롯데, 넥센-삼성, 한화-LG, NC-SK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구토토 런앤런 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2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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