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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설의 주먹'이 '머스트 씨 무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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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주역은 극장 주 타깃층인 20~30대가 아니라 30~40대 샐러리맨들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예매 관객 구성을 살펴보면 30대가 46%, 40대가 32%(맥스무비 기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대기업 홍보부장 이상훈(유준상) 캐릭터 때문인지 '홍보맨'들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홍보를 담당하는 영화사 하늘 관계자는 "유준상의 캐릭터를 살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 홍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콘셉트 시사회와 대기업 임원진을 초청한 리더십 시사회를 진행했다. 각각 200석 규모로 진행됐으며, 70~80%의 참여율을 보였다. 영화의 주 관객층은 30~40대 남성 관객이다. 아무래도 남자들의 학창시절과 우정을 다룬 이야기라 그런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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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대한민국 가장들의 애환을 그렸다는 것. 영화는 2013년 최고의 핫 키워드인 '부성애'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88올림픽 복싱 챔피언을 꿈꿨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국숫집 사장이 된 임덕규(황정민)은 홀로 딸을 키우며 살아간다. 전설 대전 링 위에선 거친 액션을 소화하지만, 딸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아버지의 모습이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 임덕규의 어린 시절 친구로 전설 대전에서 맞붙게 된 이상훈은 가족과 떨어져 사는 기러기 아빠다. 결전을 앞두고 외국에서 공부하는 자식에게 "영어 한 번 해보라"고 주문하는 모습 역시 조금은 투박하지만 속 깊은 부성애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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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강우석 감독 특유의 '꼬집기'도 호응을 얻고 있다. 강 감독은 자녀 교육을 위해 기러기 아빠를 자처한 이상훈의 이야기로 가족을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에 시달리면서도 정작 고독함에 빠진 40대 가장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또 임덕규 딸 수빈이를 통해 학원 폭력 문제를, 대기업 회장 손진호(정웅인) 캐릭터를 통해 사회 지배층의 권력 남용 문제도 꼬집었다. 여기에 리얼 TV쇼 '전설의 주먹'을 내세워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폭력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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