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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닝요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파워'다. 에닝요는 지난해 말 다리 부상으로 브라질 전지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다리를 다쳐서 뛸 수가 없었다. 에닝요가 선택한 것은 웨이트 트레이닝이었다. 동료들이 운동장에서 뛸 때 에닝요는 운동기구들과 사투를 벌이며 근력을 키웠다. "힘만 붙으면 더욱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는 조언을 충실히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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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닝요는 대구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치료하는 기간 동안에 뛰거나 걷는 운동을 하지 못했다. 웨이트 밖에 할 것이 없었다. 그 덕에 킥을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많이 나갔지만 동시에 능력있는 선수들도 들어왔다. 시간이 갈수록 조직력이 좋아졌다. 이제는 K-리그 클래식과 ACL, FA컵에서 모두 우승을 노리겠다. 최고의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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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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