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이 앤디 캐롤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캐롤은 2011년 1월 3500만파운드라는 엄청난 이적료에 뉴캐슬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리버풀행은 캐롤에게 재앙이 됐다. 캐롤은 부진을 이어간 끝에 올시즌 웨스트햄으로 임대됐다. 캐롤은 웨스트햄에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웨스트햄은 캐롤을 완전 영입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결국 캐롤은 리버풀로 복귀해야 한다.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캐롤을 기용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오히려 패싱게임으로 스타일을 변화 중인 리버풀에 캐롤의 존재는 어울리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뉴캐슬이 캐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1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뉴캐슬이 1000만파운드에 캐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알란 파듀 감독은 캐롤 영입을 통해 최근 뉴캐슬이 보이고 있는 공중전 약점을 해결하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1000만파운드는 리버풀이 캐롤을 영입할 당시 지불한 3500만파운드보다 2500만파운드나 떨어진 금액이기에 리버풀이 쉽게 받아들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이 원하고 있는 하템 벤 아르파를 이용해 캐롤 영입을 노릴 수도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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