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클라운이 홍콩 팬들이 보내온 컴백 축하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씨클라운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발매와 컴백을 축하하는 쌀화환 100kg이 소속사 사무실로 도착했다.
이는 씨클라운의 홍콩 팬들이 보내온 것으로 "그땐 그랬지 지금도 그랬지, 멀리 멀리도, 너무 예뻐서 흔들리고 있어"라는 이번 앨범 수록곡들이 리본 문구로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씨클라운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홍콩으로부터 전해진 크라운 여러분의 사랑, 정말 감사합니다.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할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이를 리트윗하며 개인 계정에 "와우~ 우리 크라운 이름으로 좋은 곳에 쓸게요~ (강준)", "좋은 곳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티케이)", "멤버들과 상의 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땡큐 CROWN~ (롬)" 등의 진심이 담긴 글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의미 있는 컴백이네요", "씨클라운도 멋지고 팬들도 멋지다!", "흔들리고 있어 대박 기원~!!"이라고 응원을 보탰다.
쌀화환 100kg는 결식아동 83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씨클라운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씨클라운은 1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흔들리고 있어'의 지상파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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