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출전정지로는 부족하다.'
영국축구협회(FA)가 '엽기적인 악동' 수아레스(26·리버풀)를 향해 가차없는 철퇴를 꺼내들었다.
수아레스는 22일(한국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펼쳐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첼시전 후반 20분,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하려다 이바노비치와 충돌했다. 스티븐 제라드의 크로스를 받으려 자리를 잡다 뜻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 나머지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버렸다. 이바노비치가 수아레스의 돌발 행동에 놀라 머리를 밀쳐내며 반발했다. 주심이 달려왔지만, 직접 상황을 보지 못한 탓에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이바노비치가 팔뚝의 상처를 보여주며 어필했지만 구두경고에 그쳤다. 수아레스는 이날 종료직전 동점골로 극적인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라운드 위에서 발이 아닌 이를 사용한 엽기적인 행위에 언론과 전세계 축구팬들이 격분했다. FA 역시 즉각 조사에 착수했다. 수아레스 측에 24일 열리는 징계위원회에 앞서 23일 오후 6시까지 답변서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FA는 23일 새벽 공식 성명서를 'FA는 리버풀 포워드 루이스 수아레스를 폭력적 행위에 대한 혐의로 기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소는 22일 안필드에서 벌어진 첼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관련 건에 따른 것이다. 현장에서 주심이 사건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사후 조사를 거쳤다. 수아레스의 행동이 폭력적 행위로 판단되고, FA의 통상 징계기준인 3경기 출전정지 처분은 분명히 부족하다는 것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며 중징계 가능성을 내비쳤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0년 아약스 시절 에인트호벤 미드필더 오트만 바칼의 어깨를 물어뜯은 혐의로 7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리버풀 이적 후인 2011년 12월에는 맨유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언사를 한 혐의로 8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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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22일(한국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펼쳐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첼시전 후반 20분,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하려다 이바노비치와 충돌했다. 스티븐 제라드의 크로스를 받으려 자리를 잡다 뜻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 나머지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버렸다. 이바노비치가 수아레스의 돌발 행동에 놀라 머리를 밀쳐내며 반발했다. 주심이 달려왔지만, 직접 상황을 보지 못한 탓에 카드는 나오지 않았다. 이바노비치가 팔뚝의 상처를 보여주며 어필했지만 구두경고에 그쳤다. 수아레스는 이날 종료직전 동점골로 극적인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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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지난 2010년 아약스 시절 에인트호벤 미드필더 오트만 바칼의 어깨를 물어뜯은 혐의로 7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리버풀 이적 후인 2011년 12월에는 맨유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 언사를 한 혐의로 8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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