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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상은 어두웠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여자 서미도(신세경)만 바라보지만, 그의 뒤에도 오직 자신만을 사랑해주는 여자 백성주(채정안)가 있다. 그리고 미도 앞에는 새로운 남자 이재희(연우진)가 나타나 미도를 흔들고 있다. 이들 네 남녀의 엇갈린 멜로라인은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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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극 중 한태상이 서른살이 넘어서 누군가를 처음 좋아하게 됐다는 내용의 대사가 있는데 실제의 나와 비슷하다고 말하곤 한다. 서미도처럼 내 마음을 안 받아준 여자도 있고 바람도 맞아봤다"고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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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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