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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서울 감독은 일희일비하지 않았다. 그는 "장쑤는 쉽게 볼 수 없는 강팀으로 발전하고 있는 팀이다.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였다. 중요한 시기에 우리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놀라운 집중력과 투혼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만족한다.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것은 선수들의 일치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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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정말 같이하면서도 실전에서 잘 볼 수 없는 기가막힌 골이었다. 정말 놀랐다. 자주 좀 놀랐으면 좋겠다"며 웃은 후 "슈팅이 좋은 선수가 아닌데 과감하게 슈팅을 때렸다. 이 골로 자신감이 붙었을 것이다. 팀에도 다양한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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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첫 단추는 깔끔했다. 25일 귀국하는 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K-리그 클래식 9라운드를 치른다. 최 감독은 "오늘 경기는 끝났다. 당장 주말 있을 리그를 대비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수비가 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오늘도 봤지만 우리 수비는 약하지 않다. 자신감이 붙었다. 그돌안 홈팬들에게 많은 빚을 졌다. 팬들이 기뻐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난징(중국)=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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