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JTBC '여보세요'라는 프로그램에서 건망증과 관련한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여보세요'에 출연한 똑순이 김민희는 점차 심해지는 건망증으로 아이의 기저귀를 냉동고에 꽝꽝 얼리는 가하면 나물에 식용유 대신 세제를 넣어 거품이 계속 났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화로 인한 질환으로 알려진 치매가 최근 들어 중장년 층을 비롯해 젊은 층에서까지 발병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평소 건망증이 심한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대부분 스트레스성으로 인한 건망증이나 일시적인 기억 감퇴로 판명되기는 하지만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치매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수가 2011년 31만 2077명에 달해, 2006년 보다 196%(20만 6740명)증가했다. 이는 치매 환자가 매년 24.3%씩 급증한 것으로 5년 만에 3배로 늘어난 셈이다.
치매는 암, 뇌졸중, 심장병에 이어 4대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기질성 장애다. 주로 65세 이상 노년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서구화된 생활습관 때문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혈관성 질환이 증가하면서 치매가 생기는 연령도 40.50대의 중년층으로 점차 낮아지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이 50%를 차지하고,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한다.
치매는 기억력 감퇴는 물론 언어 능력, 이해력, 판단력, 사고력 같은 인지 기능에 다발성 장애가 생겨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특히 치매는 퇴행성 질환으로 점점 증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조기에 병원을 찾아 MRA나 MRI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문제는 치매 초기에는 심한 스트레스성 건망증이나 기억 감퇴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평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하거나 그 정도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반복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첨단 척추관절 청담튼튼병원(은평, 구로, 장안동, 구리, 의정부, 대구, 노원, 청담, 강서 네트워크) 뇌신경센터 김호정 원장은 "치매는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완치 또는 치매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으므로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지 말고 전문 병원에서 치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노화로 인한 질환으로 알려진 치매가 최근 들어 중장년 층을 비롯해 젊은 층에서까지 발병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평소 건망증이 심한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Advertisement
최근 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치매 환자의 수가 2011년 31만 2077명에 달해, 2006년 보다 196%(20만 6740명)증가했다. 이는 치매 환자가 매년 24.3%씩 급증한 것으로 5년 만에 3배로 늘어난 셈이다.
Advertisement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가장 널리 알려진 알츠하이머병이 50%를 차지하고, 고혈압,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등으로 인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한다.
Advertisement
문제는 치매 초기에는 심한 스트레스성 건망증이나 기억 감퇴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 평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하거나 그 정도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반복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한국콘텐츠진흥원, 236억원 투입되는 '2026년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참가사 3월 3일까지 모집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폐회식 보고 싶어"→"피자, 파스타도 먹자!" 마지막 날 웃겠다는 다짐, 지켜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