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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타선은 롯데 마운드를 15안타 4볼넷 9득점으로 두들겼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3⅔이닝 7안타 5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이어 구원 등판한 이재곤(1실점) 이명우(1실점) 김수완(2실점)도 한화 타선을 제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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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김응용 한화 감독은 "안승민이 잘 던졌다. 타자들이 점수를 내줘서 쉽게 경기를 풀 수 있었다. 첫 출전한 고동진이 칭찬할만한 플레이를 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1군에 등록, 이날 8번 지명타자로 나선 고동진은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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