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태군이 데뷔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6년차 시즌에 짜릿한 손맛을 맛봤다.
김태군은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 9번-포수로 선발출전했다. 2-2 동점이던 4회말 2사 2,3루서 LG 선발 주키치의 2구째 144㎞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데뷔 첫 홈런, 게다가 데뷔 후부터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친정팀 LG를 상대로 한 홈런포였다. 부산고를 졸업한 김태군은 지난 2008 신인드래프트서 2차 3라운드 전체 17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지난해 11월 특별지명을 통해 NC로 이적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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