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4번 타자 김대우(29)가 프로 1군 무대 첫 홈런을 터트렸다.
김대우는 2일 대전 한화전에서 1회 2사 2루에서 한화 선발 바티스타로부터 우중월 투런 홈런을 쳤다. 바티스타의 스트라이크존 한 가운데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김대우는 2008년 우완 투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투수로 빛을 보지 못하다 2011년 7월 타자로 전향했다. 지난해 타자로 1군 무대에서 7타수 무안타. 타자도 생각 처럼 쉽지 않았다. 퓨처스리그(2군)에서 15경기에 출전, 타율 3할6리, 11타점을 기록했다.
김대우는 이번 시즌부터 1군 엔트리에 진입, 최근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고 있다.
대전=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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