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결과다.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빌보드 메인차트인 '핫 100'에서 20위 밖으로 밀려났다.
발표 첫 주 빌보드 핫100에서 12위를 기록했던 '젠틀맨'은 지난주 5위로 오르며 화려하게 톱10에 진입했다. 하지만 빌보드 매거진인 빌보드 비즈는 1일 '젠틀맨'이 전주보다 21계단 떨어진 26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정상 등극까지 기대했던 만큼 충격적인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젠틀맨'의 성적 부진은 지난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스트리밍 부문과 음원 판매 등이 부진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빌보드 비즈는 '젠틀맨'의 스트리밍 건수가 470만건으로 66% 줄어들었고 음원 판매 역시 3만6000건으로 50% 줄었다고 밝혔다. 싸이의 최대 취약점인 라디오 방송 횟수 역시 아직 차트 순위 결정에 중요 요인이 될 수 없는 수준으로 드러났다.
'젠틀맨'이 뒷걸음하는 동안 '핫 100' 1위는 3주 연속으로 핑크의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이 차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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