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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피터버러는 5일(한국시각)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2012~2013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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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위 울버햄튼, 최하위 브리스톨 시티와 다음 시즌 3부 리그인 리그원에서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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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버러는 종료 7분전까지 2-1로 앞서며 잔류를 눈앞에 뒀다. 83분 동점골을 허용했을 때만 해도 승점 1이면 잔류가 충분했기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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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버러 선수들은 눈물을 삼켰다. 팬들의 충격도 대단했다.
그는 "2-1까지만 해도 승리를 예감했었는데..."라고 아쉬워하면서 "보통 시즌 같으면 승점 54가 잔류권이다. 모두 상처를 크게 받았다"면서 올 시즌 유난히 치열했던 챔피언십의 강등권 탈출 경쟁을 원망했다.
대런은 퍼거슨 감독이 장남 다음에 낳은 2명의 쌍둥이 아들 중 한 명이다.
미드필더인 그는 맨유 유소년팀을 거친 뒤 1990년 맨유에서 데뷔, 94년까지 뛰면서 한 차례 EPL 우승 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하지만 27경기 출전에 그칠 정도로 선수로서의 재능은 없었다.
이후 울버햄튼과 네덜란드 스파르타 로테르담 등을 거쳐 2007년 선수 겸 감독으로 3부리그 피터버러로 이적했다.
2008년부터 감독직에 전념한 그는 2010년 프레스턴 노스엔드를 잠시 맡았다가 2011년 1월 복귀해 팀을 2부 리그에 올려놨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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