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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미국 에이스들은 국내 펜싱선수 및 동호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마시알라스 감독의 아들인 알렉산더 마시알라스(19·스탠포드대), 모델 일을 병행하는 레이스 임보덴(20·세인트존스대), 세계랭킹 5위 게렉 메인하트(23·노틀담대)는 꽃미남이다. 2m에 달하는 최장신 흑인선수 마일스 챔리왓슨(24·펜실베니아주립대)은 '엑스맨'에서 걸어나온 듯한 '만화캐릭터'다. 무엇보다 이들이 특별한 이유는 대표팀 전원이 '공부하는 학생선수'라는 점이다. 내로라하는 미국 명문대 학생들이다. 공부와 펜싱을 완벽하게 병행하고 있다. '공부하는 선수'들에게 승승장구의 비결을 묻자 씩씩하게 답했다. "우리가 '더 스마트(smarter)'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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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알라스 감독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펜싱클럽을 운영한다. 1984년, 1988년 올림픽에 참가했다. 7세 이상 유소년부터 대표팀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들 알렉산더는 7세때부터 아버지의 클럽에서 펜싱을 배우기 시작했다. 최연소 전미 펜싱주니어선수권 챔피언 출신이다. 런던올림픽 미국대표팀에 당당히 뽑혔다. 마시알라스 감독이 이끄는 미국 대표팀은 일주일에 3회 펜싱 훈련을 한다. 2시간씩 2회, 3시간씩 1회 훈련이다.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집중(focusing)"이라고 믿는다. "정상적인 삶(normal life)를 유지하면서, 좋아하는 펜싱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학교 이후에야 검을 잡는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이 매일 새벽, 오전, 오후, 야간 하루 4차례, 8시간 이상 집중훈련을 하는 것과는 다른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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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펜싱, '공부하는 선수'의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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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에게 인생의 목표를 물었다. "펜싱선수로서 당연히 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 이후엔 의사가 될 수도 있고, 공학자가 될 수도 있고, 음악을 할 수도 있고…." 미국 펜싱 엘리트들의 미래는 열려 있다.이들은 펜싱을 잘하는 '학생'일 뿐이고, 펜싱은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길 중 하나일 뿐이다. 대부분의 아이비리그 명문대에 펜싱팀이 존재하는 이유다. 오는 8월 제주도 국제학교 KIS(Korea International School)에서 열릴 한미대학펜싱선수권에 초청된 미국 대학 펜싱선수들 역시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 출신들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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