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월화극 '상어'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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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에넥스텔레콤 측은 "상어 촬영팀이 곧 일본 오키나와로 촬영을 떠날 예정이다. 아직 자세한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곧 일정 조율을 마치고 주연 배우 및 촬영팀이 오키나와에서 촬영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오키나와 촬영의 계기에 대해 "극 중 주인공 한이수와 오준영, 해우의 집안이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한이수 역할의 설정 상 일본 촬영이 필요한 부분이었고 그래서 지역을 찾다보니 일본에서 리조트와 관광산업으로 가장 발달하고 유명한 오키나와로 결정하게 되었다. 최근 오키나와 내에서 한류의 열풍도 불고 있고 국내에서도 오키나와에 대해 관심이 늘고 있다고 알고 있다. 우리 드라마가 중간에서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상어'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사랑하는 여인에게 조차 칼끝을 겨누는 남자와 치명적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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