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생한 방글라데시의 의류공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한 남녀의 사진이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습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 안에서 죽은채 꼭 껴안은 남녀의 사진과 기사를 게재했다.
타임은 이 모습을 촬영한 사진작가 타슬리마 아크흐테르의 말을 인용해 사진 속 남자는 건물 붕괴 당시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사진속 여자는 고개를 뒤로 젖힌 모습이며 먼지를 뒤집어 쓴 남자는 피눈물이 흐른 모습이다.
이 사진을 찍은 아크흐테르는 "이들을 발견했을 때 마치 서로 그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같았다"며 "최후의 순간 사랑하는 이를 구하기 위해 부둥켜안고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10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건물 붕괴 현장에서 사고 발생 17일 만에 생존자가 발견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BBC 등 외신들은 현지 구조대의 발표를 인용, 레쉬마(19)라는 이름의 이 여성이 사고 당시 건물 지하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레쉬마는 "며칠전부터 구조대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주변에 있던 막대기를 두들겨 내 위치를 알렸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타임
최근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붕괴 사고 현장에서 수습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물 안에서 죽은채 꼭 껴안은 남녀의 사진과 기사를 게재했다.
타임은 이 모습을 촬영한 사진작가 타슬리마 아크흐테르의 말을 인용해 사진 속 남자는 건물 붕괴 당시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보도했다.
사진속 여자는 고개를 뒤로 젖힌 모습이며 먼지를 뒤집어 쓴 남자는 피눈물이 흐른 모습이다.
이 사진을 찍은 아크흐테르는 "이들을 발견했을 때 마치 서로 그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같았다"며 "최후의 순간 사랑하는 이를 구하기 위해 부둥켜안고 있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10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건물 붕괴 현장에서 사고 발생 17일 만에 생존자가 발견되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BBC 등 외신들은 현지 구조대의 발표를 인용, 레쉬마(19)라는 이름의 이 여성이 사고 당시 건물 지하에 갇혀 있다가 구조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레쉬마는 "며칠전부터 구조대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주변에 있던 막대기를 두들겨 내 위치를 알렸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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