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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한결같았다. 한 클럽에서만 17시즌을 소화한 '의리의 사나이'였다. QPR전까지 뛰면 총 737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그는 리버풀의 '흥망성쇠'를 함께 했다. 2000대 초반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끈 멤버였다. 그러나 이젠 맨유, 첼시, 아스널과 '빅4'라고 불리며 어깨를 나란히하던 시대는 갔다. 한 물간 리버풀의 멤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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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복귀에 대한 그림을 그렸다. 캐러거는 "아마 코치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내가 정말 그라운드를 그리워한다면, 다음 단계를 밟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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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코치연수에 대한 뜻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서 캐러거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미래의 어느 날, 캐러거가 필요성을 느끼는 날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나는 캐러거에게 코치연수를 제안했지만, 자연스럽게 휴식을 얻은 그다. 가족들과 보낼 시간도 필요하고 동기부여를 가질 재충전의 시간도 요구된다. 그러나 미래가 언제까지 보장됐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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