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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동생은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이다. 루미엘은 "동생은 부모님의 머리 좋음을 물려받았고 나는 좋은 외모를 닮은 거 같다. 부모님은 나한테는 하고 싶은 거 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어려서부터 예능쪽으로 재능을 키워왔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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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단적이 예가 성형. 루미엘은 "데뷔 때 찍어놓은 사진을 다 폐기처분 하게 생겼다"며 "성형외과인 아버지가 직접 눈과 코를 성형해 주셨다. 원래는 눈의 아웃라인만 하려고 했는데 깨어나보니 아버지가 이렇게 만들어 놓으셨더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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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엘이 '새롭게' 변신해 선보이는 노래는 '커피 한 잔'. 언뜻 들어도 복고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이 곡은 자신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공주병에 걸린 한 여자가 마음먹은 대로 남자를 자기 손에 움켜 쥘 수 있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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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 손에 쟁반을 올려 놓은 거 같은 '서빙춤'을 비롯해 노래가 나오는 내내 쉴새 없이 무대에서 뛰고 흔든다. 또 뮤직비디오는 저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로 코믹하게 제작돼 노래의 맛을 제대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친딸'로 연예인이 된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중에게 잊혀진다는 느낌이 들때는 후회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단 선택을 했으니 후회없이 활동을 해 볼 것"이라며 "내 목표는 바른 이미지의 가수가 되는 것이다. 그래야 어떤 실수를 해도 빨리 떨치고 일어날 수 있지 않겠느냐"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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