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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2세 연상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박종우는 9월 아빠가 된다.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최강희호의 마지막 3연전을 위해 외국으로 떠나야 하는 새신랑의 마음은 어땠을까. 한 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신혼인데 떨어져 있으려니 싱숭생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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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는 이란, 우즈베키스탄전에 출전이 유력하다. 최근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기성용(24·스완지시티)과 구자철(24·아우크스부르크)이 대표팀에서 제외되며 박종우는 김남일(36·인천)과 함께 대표팀 중원을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박종우는 "성용이와 자철이가 없지만 남일이형과 명주 등 좋은 미드필드 자원이 많다. 올림픽에서 파트너였던 국영이도 있다. 좋은 선ㄴ수들이 많으니 나도 함께 대표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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