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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국내외 기업들의 비지니스 환경은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한 눈 팔지 않고 꾸준히 한 분야를 개척한 기업은 오히려 위기를 한 발 더 도약할 기회로 삼고 있다. 세계적인 타이어 업체로 성장한 금호타이어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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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동안 금호타이어의 행보를 지켜봤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 금호타이어는 이미 94년 중국에 진출하며 글로벌화를 시작한지 벌써 20년이 된데다,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고급 타이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동시에 R&D의 시험대라 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에 20년 넘게 꾸준히 투자해왔다. 이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집약해 보여주는 일종의 '퍼포먼스'라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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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제품 설명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서킷 시승 등을 통해 '엑스타 PS91'을 직접 체험했으며, 다음날인 26일에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하는 CTCC(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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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사장은 "제품 개발 때부터 수퍼카를 염두에 두고 개발했으며 품질 테스트를 해보니 경쟁사 대비 우위의 성능이 입증됐다. 또 고급 프리미엄 세단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등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의 품질이다. 이는 서비스 측면에서의 품질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국내 UHP 타이어의 시장은 아직 작지만 기준이 변하고 있다. 소비자의 관여도를 높이고 고급 차종으로의 확대 등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미 90년부터 레이싱 타이어를 만들어온 금호타이어는 CTCC뿐 아니라 국내는 물론 유럽 F3, 르망, 아시아 레이싱 대회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F1(포뮬러 원)의 바로 아랫단계인 Auto GP(오토 그랑프리 시리즈)에도 지난해부터 공식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 F1 타이어 시제품은 개발이 끝난 상태다. 이미 기술력은 인정받은 상태. 현재 독점적으로 F1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는 피렐리 이후 어떤 회사가 세계 최고의 무대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금호타이어도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물론 F1에 나서기 위해선 기술력뿐 아니라 충분한 자본력도 필요하다.
박 부사장도 "궁극적으론 기술력의 최고봉인 F1 타이어 진출이 목표"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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