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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로는 없다. 최강희호가 5일 오전 2시30분(이하 한국시각) 베이루트 스포츠시티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충돌한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이다. 한국은 레바논전에 이어 안방에서 11일 우즈베키스탄(오후 8시·서울)과 7차전, 18일 이란(오후 9시·울산)과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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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대로 갈 길을 가야한다. 상대가 어떻든 원정은 늘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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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무승부를 거두거나 패하면 구도가 복잡해진다. 무승부를 기록해도 1위에 오른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만에 하나 패할 경우 월드컵 본선 진출도 걱정해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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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는 레바논전을 마치고 5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귀국한다. 레바논전에서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배수진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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