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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에 '회춘'한 김남일은 전성기 시절 기량을 선보이며 2010년 남아공월드컵 이후 3년 만에 대표팀에 승선한데 이어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에서도 1위를 차지해 두 배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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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을 뽑는 미드필드 부문에서는 김남일에 이어 '돌아온 인천맨' 이천수가 1만6059표로 2위를 차지했고 박종우(부산·1만5064표) 에닝요(전북·1만3952표)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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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클래식 올스타 투표 못지 않게 팀 챌린지 투표 역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서 이근호가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경찰축구단의 정조국(1만5788표)이 2위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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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리그 30주년 기념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4-4-2 시스템을 기본으로 선정되는 베스트 11은 팬투표로 진행되며, 투표는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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