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의 새 회장으로 5일 내정된 임영록 KB금융 사장이 메가뱅크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 내정자는 언론 인터뷰에사 "KB금융을 메가뱅크의 지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은행이 지난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한 직후 리딩뱅크의 위상을 누렸으나 최근 다른 은행들에 비해 열세에 놓인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분석된다. 국민은행은 자산에선 우리금융에 뒤지고 수익성면에선 신한금융보다 못한 처지다.
임 내정자는 국민은행 직원 1인당 수익성 제고도 강조했다. 수익성 악화에 따른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대안이 될 수 없다는 판단아래 1인당 수익성 제고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주요 현안 과제는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충분히 심사숙고한 후에 결정하겠다"며 "비은행 부문 강화, 수익성 제고 등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내정자와 회장 자리를 겨뤘던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5일 전격 사퇴함에 따라 후임을 놓고도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임 내정자는 언론 인터뷰에사 "KB금융을 메가뱅크의 지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은행이 지난 2001년 주택은행과 합병한 직후 리딩뱅크의 위상을 누렸으나 최근 다른 은행들에 비해 열세에 놓인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분석된다. 국민은행은 자산에선 우리금융에 뒤지고 수익성면에선 신한금융보다 못한 처지다.
임 내정자는 국민은행 직원 1인당 수익성 제고도 강조했다. 수익성 악화에 따른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대안이 될 수 없다는 판단아래 1인당 수익성 제고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주요 현안 과제는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충분히 심사숙고한 후에 결정하겠다"며 "비은행 부문 강화, 수익성 제고 등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내정자와 회장 자리를 겨뤘던 민병덕 국민은행장이 5일 전격 사퇴함에 따라 후임을 놓고도 불꽃튀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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