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추신수가 다시 안타 행진을 시작했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서 3타수 1안타, 볼넷 1개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 때 한 번도 출루하지 못한 추신수는 이날 톱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타율을 2할7푼6리에서 2할7푼7리로 끌어올렸다.
특히 추신수가 이날 타점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28일 클리블랜드전 이후 10경기 만이다.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1사 2루 때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7회말에 가서야 안타와 타점을 만들었다.
2사 2루의 기회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14호)를 쳐낸 것. 이 덕분에 2루 주자 데빈 메소라코는 홈으로 안착했다.
그러나 후속타자의 침묵으로 홈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등 신시내티는 이날 타격 부진에 시달리면서 2대9로 패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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