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붙잡기 위해 총력전을 펴칠 예정이다.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까지 나서서 호날두 잡기에 나섰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맨유가 퍼거슨 감독을 이용해 호날두를 유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4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 재계약과 관련된 모든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재계약설을 부인한데 이어 나온 보도라 맨유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올시즌을 끝으로 맨유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선수 영입은 신임 감독인 모예스 감독의 몫이지만 호날두의 영입만큼은 퍼거슨 감독의 영향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호날두와 퍼거슨 감독은 각별한 사이다. 퍼거슨 감독이 은퇴를 결정했을 당시 호날두는 "모든게 고마워요 보스"라고 할 정도로 가깝다.
더 선에 따르면 맨유는 호날두의 영입을 위해 6500만파운드(약 1145억원)에 선수를 보내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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