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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자에이는 16일 울산 북구 당사동에 위치한 강동구장에서 훈련을 갖기 전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에서 한국과 이란이 좋은 팀이다. 이런 팀들이 월드컵에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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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쇼자에이는 이란의 본선행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우리는 홈에서 이겼다. 원정에서도 승리를 따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강희호는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란의 텃세에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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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자에이와 함께 중원을 책임질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은 한국의 지우고 싶은 기억 먼저 떠올렸다. 그는 "한국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간 적이 많다. 과거 아시안컵에서 6대2 대승도 거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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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기는 것이 목적이다. 승전보를 울려 이란 국민은 기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과도한 실사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산과 바다로 둘러싸여 좋은 환경을 갖춘 강동구장을 사용하고 있지만 잦은 불만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강동구장 관리인은 "이란대표팀의 요청으로 하루에 한 번씩 잔디를 깎고 있다. 그런데 잔디 관리에 대해 소홀하다고 불만을 표시하더라. 황당할 따름"이라고 했다.
울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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